배우 유주은이 사망한 가운데 그의 이유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고(故) 유주은 가족에 따르면 그는 29일 세상을 떠났다. 이날 그의 인스타그램에 부고 글이 올라오면서 알려졌다.

그의 오빠는 "주은이의 마지막 부탁으로 이렇게 글을 올린다"며 고인의 유서를 게재했다.

 

 

고 유주은은 가족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면서 "나는 너무너무 분에 넘치는 행복한 삶을 살아왔어. 그래서 그게 나에게 충분해. 이 정도면 됐어. 그러니 아무도 탓하지 말고 살아줘"라고 당부했다.

고인의 빈소는 아주대학교병원 장례식장 32호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31일이다.

고 유주은은 tvN '빅 포레스트', TV조선 '조선생존기'에 출연했다.

 

 

29일 새벽 유주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맥 밀러의 사후 추모앨범 'Circles'를 업로드했다. 

이어 그는 'Circles'를 듣고 있는 인증샷을 업로드했다. 유주은이 들은 노래는 맥 밀러의 사후 앨범으로 알려졌다. 

맥 밀러는 지난 2018년 26세 젊은 나이로 사망했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약물 과다 복용으로 추측됐지만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의 부고 소식이 알려진 후 누리꾼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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