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순간의 실수로 인해

모든 것을 잃게 된 남자

배우 최철호.

 

현재 와이프와 자녀는 처가댁에서

부모님은 요양원에서 모시다가

결국 세상을 떠나시고,..

일용직 일을 하며 지내고 있는데요.

2010년

여자 연기자 후배를 폭행했던 사건.

 

최철호 : 나중에 결과를 보고

확인하시면 되죠

결과와 법이 다 밝혀줄 거예요

그런데 결과와 다르게 기사가 나가면

저는 신고합니다

처음 최철호는 폭행을 하지 않았다고

부인을 했습니다.

하지만 방송을 통해 보여준

목격자의 이야기는 달랐는데요.

 

목격자 : 어떤 남자가 여자를 때렸고 여자가 울고

주먹도 아니고 발로 차니까 잘 모르겠지만

멍 정도는 들지 않았을까요

 

끝까지 인정하지 않던 최철호.

하지만..

그 후 CCTV가 공개되자 잘못을 인정하고

기자회견을 열었던 바가 있는데요.

연기활동을 하지 못하게 될까봐

자신도 모르게 거짓말을

하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용서 받지 못할 일이지만

참회하고 스스로 용서를 구하는 중이다“

 

기자에게 확인사실차 전화가 왔을 때

0.1초의 망설임도 없이

“그런일 없다”라는 말이 나왔었다.

그게 제일 바보같은 짓이었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 일로 인해 최철호는 모든 일에는

대가가 따른다는 것을 배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경거망동하지 않고

잘 살아야되겠다는 말을 했는데요.

사건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2012년 7월 경기도 용인의 횟집에서

MBC 드라마 동이에 함께 출연 중이던

배우 손일권과 23살 여배우 A씨와 함께

술자리를 가졌는데요.

술을 마시던 중

여배우와 최철호는 시비가 붙었고

밖에서 발로 차는 폭행이 있었습니다.

이를 목격한 목격자가 이와 같이 말했는데요.

 

"여자가 발을 잡고 매달리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폭행이 가해졌다"

그 후

또 다른 기사가 났습니다.

 

 

바로 새벽 5시쯤 술에 취해서

길가에 주차된 차량을 발로 찼다는 건데요.

차 주인에게 욕설을 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자

차 주인이 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기사에 의하면 파출소에 연행된 후에도

난동이 계속되었다고 하네요.

경찰은 최철호에게 수갑을 채우고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역시 술이 문제였던 걸까요?

지금은 술 담배 모두 끊고

새삶을 살고 있다고 하니

새로운 모습도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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