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민주공화국 출신이죠.

난민으로 방송 출연을 통해

유명해졌던 그.

일명

‘콩고 왕자'로

불린 라비

 

그런데 라비가 조건만남 사기로 인해

현재 교도소에 수감 중이라고 합니다.

7회의 범죄를 저질렀다고 하는데요.

 

2019 년에는 채팅 앱을 이용해서

차 안에서 10대 미성년자들이

남성들과 성매매를 하도록

유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인한 남성을 때리고

협박해서 수천만 원을 빼앗은 혐의

받고 있습니다.

2008년 난민으로 인정받은

라비의 아버지.

라비의 아버지가 콩고 부족국가

왕족이라 붙여진 별명이

바로 콩고왕자.

 

하지만 그의 실상은

알려진 것과는

너무나 달랐습니다.

강도행위를 했을 때는

미성년자들을 이용해서 성매매를

하도록 하게 한 뒤

자동차를 이용해 도주로를 막아

남성들에게 폭행과 협박을

일삼고 2천만원 넘는 돈을 빼앗았습니다.

법원은 특수강도 범행을

여러번 저지른 라비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는데요.

 

법무부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난민인정자는 3년에 한 번씩

체류자격 연장을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이 형기를 마친 뒤에도

공공질서를 해친다고 판단이 되면

추방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라비는 현재 합법체류자 신분인데요.

천안교도소에서 복역 중입니다.

라비는

1999년생으로 24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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