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석이

반려동물 파양 논란에 이어

허위 사실 유포 의혹 관련

협박 메시지를

3년간 보냈던 박은석?

드라마 펜트하우스 캐스팅 때문에

합의하는 ‘척’ 했다?

 

 

박은석이 2020년 12월 3일

서울북부지법 위자료 청구소송에 피소.

박은석을 상대로 500만 원 위자료를

청구한 A 씨.

 

박은석을 고소한 이유는?

“박은석이 연극 배우들이

모인 단체 채팅방에

저와 관련된 허위 사실을

유포"

"해당 글로 저 뿐 아니라

가족들까지 협박을 당했고,

지금까지 너무 괴롭다"

"휴대전화로 알 수 없는

협박성 메시지가 이어졌고

경찰신고 후 3년만에

최초 유포자가 박은석인 것을 알게 됨"

 

 

박은석이 진심으로 사죄를 하고

용서를 하길 원한다는 A 씨.

증거가 뚜렷하게 있는데도

계속 부인하고 사과하지 않으면

어쩔 수 없이 민형사상 법적절차 하에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박은석의 대응은?

 

A씨의 주장에 따르면

"최근 불거진 파양 논란 대응과

저에게 했던 방식이 너무나 흡사"

“박은석은 피소 당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현재 확실하게 소장이 접수된 상태"

갈등 내용은?

2017년 7월

박은석이 자신이 출연 중이던

연극 단체 카카오톡 채팅방에 올린 메시지.

 

 

"최근 대학로에 뭐 '캐스팅 디렉터'라고

주장을 하면서, 공연장 밖에서

배우들에게 접근하는 사람이

있으니까 조심해라"

라면서 박은석이

A 씨의 실명과 전화번호를

단톡방에 공개.

그래서 이 사실을 알게 된

A 씨가 박은석을 상대로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

A 씨가 말한 바에 의하면

"나는 박은석과 같은 대학을 나온 선배이자

캐스팅 디렉터"이다.

"당시에 박은석이 보고 싶다는 대본이 있어서

빌려주었는데, 이를 돌려 받는 과정에서

서로 감정적인 갈등이 생긴 적이 있다"고.

소속사의 입장

 

박은석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 사실관계가 명확하지 않은 일방의 주장이며

소장은 확인했고 법무법인 의뢰해서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다.

A씨의 입장

: 소속사에서 연락이 와서 합의

의사를 밝혔다. 그리고 먼저 위자료를 제안.

하지만 5개월이 넘도록 미뤄옴.

당시 박은석이 SBS '펜트하우스'에

캐스팅된 상황이라 피소당했다고 알려지면

하차당할까봐 그렇게 시간을 끈 거 같다"

 


박은석의 나이는

1984년생 38세,

학교는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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