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V GAMES 소속 아나운서 양한나

배우 양정원

두 사람은 자매입니다.

가족관계는?

아버지 양기중, 어머니 박애리사,

언니 양한나, 동생 양정원,

남동생 양장호, 반려묘 슈비

아버지가 한의원을 구미에서

운영 했었다고 합니다.

 

소문난 금수저 집안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런데 가족 여행을 경주로 떠났는데

유카타를 입고 인증샷을 올려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사실 어디로 여행을 가도 상관이 없고

이렇게 인증샷을 찍고 올리는 것도

도덕적으로 문제가되거나 법을 어긴게

아니라면 그 누가 상관을 하겠습니까..

 

바로 여기라고 합니다.

경주에 있는 료칸!!

상당히 잘 꾸며놓았네요

 

 

인증샷을 올리는 것은 당연히 자유입니다.

그것이 유명인이라고 해도 말이죠.

 

 

다만 궁금한 것은 경주에 왜 료칸

있느냐는 것인데요.

경주 하면 당연히 우리나라의 역사 깊은 여행지로

수학 여행 단골 장소로 손꼽힐 정도죠

 

그런데 료칸과 유카타 체험..?

누구를 위해 마련 되어 있는

체험 코스일까요?

외국인 관광객?

내국인 관광객?

어느 쪽도 이상한거 아닌가요?

일단 개인이 만든 숙박시설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적을

받지 말아야 할 이유는 딱히 없어 보입니다.

왜냐면 얼마 전에 일본어로

주문을 해야 하는 식당이

엄청난 욕을 먹었던 것을 생각하면 말이죠.

 

외국인 상대라고 하면?

우리나라 역사를 제일 잘 보여줄 수 있는

여행지 중에 한 곳인 경주에

왜 일본문화 체험을?

내국인 상대라고 해도 마찬가지 입니다.

의미가 깊은 곳인 경주에 대체 왜 이런 체험을?

코로나 상황이니 일본문화를 좋아하는

분들을 위한 곳이다 이해는 가도..

코로나가 아니었다면?

많은 사람들이 납득 했을까요?

 

현재 이들에게도 왜 경주까지 가서

일본 문화를 체험 하고 있느냐

이런 비난의 화살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당연히 저런 체험이

있을 수도 있지 왜 유난히 화를 내냐

더군다나 코로나 때문에 여행을 가지도 못하는데

국내에서 즐길 수 있으면 더 좋은거 아니냐

이런 의견도 있는데요.

하지만 강원도에 차이나 타운이 생기는 것에 대해

강력하게 반대 하고 국민 청원까지

등장 했던 것을 생각해 보면?

이것도 같은 맥락 아닐까요?

 

강원도에서 치파오 입은 채로 인증샷

찍어서 올리면 난리가 날 것 같죠?

어떤 건 화를 내고 어떤 건 화를 내지 않고

그 차이는 무엇일까요?

 

 

저 곳에 가서 체험하고 즐기고

인증샷도 올린 것은

당연히 문제가 되지 않는다.

네티즌들도 선을 넘는

욕을 하지 않길 바란다.

다만 경주에 저런 체험시설이

있는 것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필요는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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