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프로포폴 불법 투약으로 인해

벌금을 냈던 유명 걸그룹 출신이며

연기를 겸하고 있다고 하는 이가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으로 드러났습니다.

가인은 오랜 활동으로 인해서

크고 작은 부상에 통증이 있었고

우울증까지 겪었다고 합니다.

 

 

1. 소속사의 입장

가인은 지난해 프로포폴과 관련해 약식기소 과정을 거쳐 100만원의 벌금형 처분을 받은 사실이 있다”며 “사회적으로 올바르지 못한 행동이었다는 것을 인지하였음에도 먼저 잘못을 사과드리지 못하고 갑작스런 소식으로 더욱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숙이 머리 숙여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2. 어떻게 알려지게 되었는지?

투약 혐의는 70대 성형외과 의사 A씨가

전신 마취제인 애토미데이트 등을

판매한 혐의(약사법·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의료법 위반)로

기소가 되면서 알려지게 되었다고.

 

가인은 애토미데이트가 마약류로 지정돼 있지 않아

당시 함께 기속되지는 않았으며

A씨로 부터 4차례에 걸쳐

프로포폴을 투약받은

혐의에 대해서는 ‘치료목적인 줄 알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이 성형외과 의사와는 별개로

또 다시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적발돼

벌금 100만원에 약식기소됐고,

올 초 형이 확정되었습니다.

 

3. 이와 관련되어

재조명되고 있는 발언들

이전에 가인은 2017년 대마초를

권했던 주지훈의 지인을 폭로.

인스타그램에 관련 메시지를

증거로 올리며 이야기 했는데요.

 

 

"전 모두가 아시겠지만

전직약쟁이 여친입니다.

주지훈씨 친구가 저에게 약을 권유했다.

사실 넘어갈 뻔 했으나 누구보다

떳떳하게 살았기 때문에 합법이 될 때까지

몰핀 투여 중이다"

라는 내용의 글.

 

경찰은 당시에 가인을 상대로

방문조사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에 "나에게 대마초 권유하지 말아라

난 누구보다 떳떳하게 살았다

앞으로 자진해서 3개월마다

마약 검사를 받겠다"라고 했는데.

그렇게 말해놓고 이렇게 범법행위를 저지른 것이

많은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인스타그램 글을 보면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상태였던 것은

맞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범죄 행위가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오랜만에 복귀를 했을 때

"앞으로 제가 말썽을 부리지 않겠습니다"

라는 멘트를 했었는데요.

그런데 그 시기가 바로

프로포폴을 투약했던 시기였다고 합니다.

가인과 소속사는 올바르지 못한 행동에 대해

사과를 드리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대중들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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