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할 수 없는 불륜 행각으로 보배드림 회원인 남편을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만든 여성의 얼굴이 온라인 상에 공개가 되면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포천 불륜녀 사진
포천 불륜녀 사진

 

하지만 이 여성을 향한 분노가 적절히 못한 방향으로 터져나오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일명 '포천 불륜녀'라고 불리는 여성의 사진이 인터넷 커뮤니티와 단톡 카톡방 등을 통해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포천 불륜녀 사진
포천 불륜녀 사진

 

이 여성의 남편인 A씨는 지난 12일 보배드림에 유서 형식의 글을 올려 화제를 몰고 왔다. 

유서 내용에는 아내의 심각한 외도 사실을 폭로하고 아내의 외도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카카오톡 메시지와 사진 등을 공개했다. 

 

그리고 그 후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증거물에는 아내가 상간남과 주고받은 문자메시지 등과 상간남과 함께 침대 위에서 찍은 사진과 아내의 얼굴 등이 적나라하게 담겨 있었다. 

회원들이 신고를 해서 인지 게시물이 곧 삭제가 되었지만 캡처 사진 등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급속하게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 사건이 계속해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는 보배드림 회원이 극단적인 선택을 받은 것 외에도  A씨 아내의 불륜 행각이 일반적인 것이 아니라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엽기적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A씨는 아내가 14년간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남자와 변태적인 성관계, 그리고 집단 성관계 등을 즐겼다고 주장했다. 

A씨는 아내가 상간남들과 주고받은 적나라한 내용의 음란 문자메시지를 공개해 자기 주장이 사실이라는 점을 입증했다.
거기에다가 아내는 남편에 대해 네이버 카페 등에 욕 등을 작성하기도 하고 성희롱을 하는 등 흉을 보며 남자로써 견디기 힘든 상처를 주기까지 했다고 한다. 

 

 

A씨가 유서에서 포천경찰서 수사관의 압박 수사로 인해 아내를 때리지 않았음에도 가정폭력을 인정했다고 주장한 점도 사건에 대한 관심을 끌게 하는 데 일조한다. 하지만 포천경찰서는 수사 과정에서 A씨를 압박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문제는 타인의 신상정보를 인터넷 등에서 공개하는 것은 엄연한 불법이라는 점이다. 이로 인해 A씨 자녀들이 피해를 받을 가능성이 높단 말도 나온다. A씨는 아내와의 사이에서 자녀 셋을 뒀다.

심지어 아내는 멀쩡한 아이를 특수 아동으로 만들어서 그 지원금을 수령하고 남편에게 매일 돈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그리고 남편 몰래 남편 이름으로 대출을 받기까지 했다고. 

그리고 남편 몰래 보험 가입을 하려고 시도를 했으며 임신 기간에도 무분별한 성관계를 즐겨 태어난 아기가 심장병을 가지고 태어나게 하는 등 엄마 자격으로 해서는 안되는 일을 너무나 많이 저질렀다고 했다. 

 

저작권자 © 더데이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