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피아니스트 A씨가 화제다.

그는 부인 B씨와 이혼 소송 중이던 2019년 9월 경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부인 B씨에게 음란 사진을 여러장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가 메시지 수신을 차단하자 이혼 소송이 모두 마무리 된 2021년 11월 경에 수치심을 유발하는 발언이 담긴 이메일을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해당 이메일에서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발언과 함께 "제발 고소할 수 있으면 고소하라"고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카카오톡으로 보낸 사진과 이메일을 받고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며 지난 6월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피아니스트 A씨는 어린 나이에 국제 유명 콩쿨대회에서 입상해 화제를 모았으며,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전통 클래식 전공을 한 아티스트 중에서 어릴 때 콩쿨 수상을 한 사람은 손에 꼽히기 때문에 이와 관련해 주어가 거의 알려진 것으로 팬들은 이해하고 있다.

현재도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이번주에도 공연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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