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202회에 출연하는 전수경이 화제가 되고 있다. 

모범 엄마 전수경은 만 29세의 ‘내 집 마련‘ 성공한 비결은 바로 수입의 100% 저축이라고 한다.

연기만큼 똑부러지는 재테크 노하우를 옥탑방의 문제아들을 통해 전격 공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어 미국인 남편과 결혼한 ’국제커플‘ 전수경은 부부싸움도 영어로 한다고 한다.

이렇게 부부싸움을 할 때 전수경의 필살기(?) 한 마디는가 있다고 하는데 그 필살기는 과연 무엇일까?

 

전수경 현남편 에릭스완슨과의 결혼

전수경은 이전에 한국계 미국인 남편과 피로 물든 결혼식을 치렀다고 털어놓은 바가 있다. 

2014년 9월 백년가약을 맺은 전수경 에릭 스완슨 부부는 그러나 결혼식 당일 아찔한 사고가 발생하는 바람에 신혼여행을 수술실로 가게 되었다고 한다. 

 

 

전수경은 "남편 턱시도로 피가 뚝뚝 떨어지더라"라며 그날의 상황을 묘사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리기도 했다.

그래서 이날 전수경은 서울 중구 소월로에 위치한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늦어서 죄송하다. 지금 병원에서 오는 길이다"라고 했다.

그리고 "남편은 코 밑 상처가 깊어 시간이 좀 걸릴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전수경은 "사고가 액땜을 한 것 같다. 행복한 가정을 이룰 것이다. 정말 잊지 못할 하루가 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후 전수경의 쌍둥이 딸이 방송을 통해 공개가 되기도 했다. 전수경의 전남편인 주원성 사이에 낳은 자녀로 쌍둥이 딸이다.

결혼식 영상 속에서 화촉을 밝히는 전수경의 쌍둥이 딸 주시온, 주지온 양이 등장했다.

 

 

전수경 딸 주지온, 주시온 양은 2002년생 일란성 쌍둥이 자매로 올해 나이 벌써 21살이 되었다고 한다. 

당시 결혼 이후 택시에 출연해 남편인 에릭 스완슨과 지낼 호텔 내 신혼집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공개된 전수경 신혼집은 호텔 스위트룸 부럽지 않은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전수경 전남편 뮤지컬 배우 주원성과의 이혼사유

그 이전에 전수경은 1993년 전남편인 뮤지컬 배우 주원성과 결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뮤지컬에 함께 출연하여 부부 배우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전수경 전남편 주원성의 사업이 힘들어지고 갈등이 커지면서 결국 2008년 이혼을 하게 되었다.

 

 

1993년 결혼한지 15년만이었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쌍둥이 딸이 있었고 또한 평소의 이미지가 잉꼬 부부였기에, 이들의 이혼에 대해 의아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전수경은 "아이들 때문에 이혼을 많이 망설였다. 하지만 신중하게 판단해 함께 결정을 내렸다"고 했고, 또한 어느 순간부터 자신이 행복하지 않다는 걸 느낀 다음부터는 아이들이랑 있어도 좋지 않았다고 한다. 

 

 

물론 겉으로는 표현하지 않았지만 자신도 모르게 드러나는 부분이 있어서 결국에는 딸들에게도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전수경은 딸들에게 엄마와 아빠가 떨어져 살아도 좋냐는 질문을 했다고 한다. 딸들은 괜찮다고 대답을 했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전수경 전남편 주원성은 "내가 좀 철이 없었다. 아내에게 부담을 주기 싫었고, 책임질 건 지고 싶었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래서 결국 전수경은 전남편 주원성과 이혼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후 전수경이 딸들을 키우고 있기는 하지만 전남편 주원성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사실 전수경은 전남편 주원성과 이혼하기 3-4년전 전수경 전남편 주원성이 사업을 시작하게 되면서부터 의견차이가 조금씩 벌어졌다고 알려졌다. 

 

지금의 남편인 에릭 스완슨인과의 재혼과 집안

이후 전수경은 2010년 지인의 소개로 지금의 남편인 에릭 스완슨을 만나 4년의 열애 끝에 2014년 재혼을 했다. 두 사람은 2014년 9월 22일 밀레니엄 서울힘튼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전수경 남편 에릭 스완슨은 전수경이 갑상선 암으로 투병하는 동안 도움을 많이 줬으며 이후 연인관계로 발전하여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고 한다.

 

 

전수경은 "갑상선암 수술을 하고 항암치료 받기 일주일 전에 남편을 처음 만났다.

그래서 그때 내 암수술 사실을 털어놨다"며 이어 전수경은 "항암치료는 남들과 격리되어서 치료를 하기 때문에 정말 외롭고 고독하다. 그렇게 힘든 때 남편 에릭이 나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했다.

전수경 남편 에릭 스완슨은 "사랑하는 사람이 아팠기 때문에 굉장히 힘들었다.

하지만 어머니 역시 암을 앓을 당시에 내가 돌본 적이 있었기 때문에, 전수경에 대한 부담감은 전혀 없었다"고 했다.

전수경 남편 에릭 스완슨 직업은 호텔 총지배인으로, 미국의 스미스소니언 국립자연사박물관에서 큐레이터로 유명한 고 조창수 여사의 아들이라고 한다. 

 

전수경 집
전수경 집

 

다시 말해 그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혼혈인이다. 그의 나이는 1959년생 62세로 전수경보다 7살 많다고 한다.

전수경 남편 에릭 스완슨은 1986년 미국 워싱턴 리츠칼튼 호텔 시설부 이사를 지냈으며, 1996년에는 호텔 리트칼튼 서울 부총지배인, 2001년에는 미국 마이애미 리츠 칼튼 호텔 총지배인, 2005년에는 중국 베이징 마르코폴로 파크사이드 호텔 총지배인을 지내다가 2006년부터 밀레니엄 서울힐튼 총지배인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또는 지난 2011년 부터 국제 비영리 관광기구 서울클럽 회장을 맡고 있다고한다.

 

 

그런데 전수경 남편 에릭 스완슨이 유명한 것은 그의 어머니와 전부인 아내 때문이다. 에릭 스완슨 어머니 이름은 조창소로 바로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한국인 규레이터로 유명한 조창수 여사라고 한다. 전수경 남편 에릭 스완슨 전부인은 사진작가 신현아로, 두 사람은 2010년도 쯤에 이혼을 했다고 한다.

전수경은 키가 173cm로 상당히 큰 키를 가지고 있다.

전수경 학력은 이천양정여자중학교, 이천양정여자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수경 고향은 서울이며, 가족으로는 남편 에릭 스완슨과 딸 주지온 주시온이 있다.

전수경 나이는 1966년 7월 12일생으로 올해 57세이다.

탤런트 전수경 인스타그램 주소

https://www.instagram.com/sookyeongj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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