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예능 '돌싱글즈3'에 나와서 이소라는 딸 셋을 낳고 결혼 약 10년 만에 이혼했다고 고백한 바가 있다. 

현재 돌싱 최동환과 연인 사이로 '돌싱글즈 외전 - 괜찮아, 사랑해'에도 출연 중이다.

전남편 지인으로부터 제보를 받았다고 하면서 유튜버 구제역은 이소라 실체를 지난 13일 폭로했다.

이소라는 김장 70포기를 시댁에서 시켜서 했고 아들을 낳지 못했다고 구박을 받았다고 방송에서 말한 바가 있다. 

그것이 이혼사유였다고 말해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혼사유가 시집살이였던 것이었다. 하지만 유튜버 구제역의 말은 사실과 달랐다. 

전남편의 지인의 증언에 따르면 이소라는 불륜을 행했고 전혀 다른 남자와 펜션으로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현장을 남편에게 발각당하기도 했다고 한다. 

남편은 펜션에서 이소라와 남자가 함께 있는 현장을 사진으로 남기기도 했다. 

그 과정에서 이소라와 남자는 화장실로 도망을 가기도 했다. 

얼굴만은 사진으로 남기지 않기 위해서 손으로 얼굴을 가리기도 했다. 

그 과정은 고스란히 사진으로 남았다.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 모습이 사진으로 남아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그 가운데 전남편의 여자친구라는 A씨가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글을 올렸다.

A 씨는 "어쩔 수 없이 방송을 찾아 보게 됐는데 첫화부터 전남편의 재혼한단 소식을 듣고 우리 언제 결혼 날짜를 잡은 적 있냐며 상견례 조차 하지도 않았는데 방송에 나와 떠벌려졌다. 저희 부모님께서 어렵게 결혼 찬성하고 지켜보고 있었던 상황이었는데 전처의 방송 출연 때문에 반대하고 난리 나서 결혼도 못 하게 될 상황까지 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아이들도 유튜브에 돌아다니는 영상과 악플을 보고 굳이 몰라도 되는 이야기까지 알게 돼 너무 상처가 크다. (이소라가 돌싱글즈에서) 볼링 치러 간 장면을 보면서 '남자 앞에서 착하고 이쁜 척 하네 저 아줌마. 우리 때릴 때 만큼 힘쓰지'라더라. 친구들, 학원 선생님들에게까지 소문 나서 수근거려 사춘기 아이들이 더 예민해졌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얼마나 아이들과 친한지도 설명했다. A 씨는 "처음 아이들을 만났을 때 아직 어리고 엄마 손길이 필요한 나이였다"며 "제가 이야기도 들어주고 아빠가 바쁠 때 세심하게 많이 챙겨주니 아이들도 잘 따르고 '엄마가 됐으면 좋겠다', '아빠랑 언제 결혼하냐'고 말해 마음이 짠했다"라고 전했다. 

이소라 남편 여자친구 글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