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 유해진이 출연, 극단시절을 회상한다.

 

 

극단에 속해 있을 때 비데공장에서 비데를 조립하는 알바를 했었다는 유해진은 그때 페이를 괜찮게 받았다는 이야기를 한다. 

'친구 한 명 더 데려올 수 있냐'해서 류승룡씨에게 말했다"라고 털어놓기도 한다. 

심지어 한달이나 방을 잡아놓고 비데를 조립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런 일이 많이 들어왔다고 하는 유해진은 어느 날 힘이 없어서 '오늘은 참 힘든 날이다' 하면 뒤에서 두드리시더라. '오토바이 면허 있냐. 혹시 배달해 볼 생각 없냐'고 하시더라"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렇게 일이 참 많이 들어왔다는 유해진은 의외로 재산이 많은 스타로도 알려져 있다.

구기동 유원지 근처 고급 빌라를 소유하고 있는 유해진은 2008년 8억 6천만 원에 해당 빌라의 호실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복 부동산 컨설턴트는 "부동산 사이에서는 도심 속에 있는 전원주택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한 지역이라고 보시면 되겠다. 또한 해당 빌라는 복층 구조로 돼있고 총 8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파트형 단독주택 빌라형으로 돼서 세 가지가 혼합된 고급형 빌라라고 보시면 되겠다"고 해당 빌라를 설명했다.

 

 

이어 "분양 평수가 68평에 실평수가 44평인 곳이다. 복층형의 장점은 일단 세대가 분리가 돼 있고 아무래도 넓은 공간이 한 층에 있는 것보다는 분리형으로 구성돼 부모님을 모시고 산다든가 공부를 하고 있는 자녀들 입장에서는 상당히 좋은 환경이다"라고 덧붙였다.

지어진지 30여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 빌라는 북한산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등산이 취미인 유해진에게 안성맞춤인 곳이라고 한다.

유해진 영화출연료는 1편당 약 2~3억 , 그리고 광고 CF 출연료는 1편당 약 5-6억 정도 받는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다. 

 

 

유해진은 1년에 영화를 평균적으로 2-3편 정도 찍는다. 1년에 영화촬영만으로도 연수입이 6억 ~7억 정도 된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유해진의 드라마 회당 출연료는 1500만원 정도로 드라마 출연 수입도 상당히 많을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다. 

실제로 유해진은 2015년 한 해에만 영화와 CF 각각 4편, 3편을 촬영하면서 최소 23억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집계가 되었다. 

총 재산은 공개된 바는 없지만 추정으로는 150억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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