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딸의 얼굴이 처음으로 공개가 되었습니다.

북한 매체들이 공개한 사진 속, 흰색 겨울옷을 입고 앞머리를 귀엽게 내린 여자아이가 등장한 것인데요.

 

 

김정은의 딸은 아버지의 손을 잡고 미사일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었는데요.

자리에 앉아서 지시하는 아내 리설주 여사와 나란히 함께 서서 손을 모은채로 공손히 지시사항을 듣는 모습 또한 공개를 했습니다.

 

 

딸은 아버지 김정은의 모습을 똑 닮았다는 소리를 듣고 있는 상황.

사진 속의 김정은 딸은 둘째인 김주애로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둘째딸 김주애양의 구체적인 나이와 이름은 보도가 되지가 않은 상황인데요.

 

 

북한측은 그동안 체제 특성상, 김정은 위원장의 후계자 후보와 직결이 되는 자녀수나 자녀 성별 등에 대해서 극비로 감춰왔습니다.

언론 보도에 의하면 김정은과 리설주에게는 자녀가 세명이 있는 것으로 파악이 됩니다.

첫째는 아들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 프로농구 선수 출신 데니스 로드먼은 2013년 북한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요.

그 당시에 김정은 부부와 딸을 만났고 김정은의 딸을 안아봤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딸 이름이 '주애'라고 전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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