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콘서트장에서 결혼소식을 밝혀 정말 화제가 되었던 스타입니다. 바로 김현중씨죠. 그는 방송을 통해서 전 여자친구인 최혜미 사이에서 낳은 아들을 현재 볼 수 없는 입장이라고 밝혔던 바가 있습니다.

김현중의 전여친 최혜미와의 지독한 공방전

전 여자친구와 정말 지독한 공방전을 벌여온 김현중은 친자소송, 폭력, 임신과 낙태 등의 충격적인 꼬리뼈를 달아 대중들을 충격에 빠뜨렸던 바가 있는데요.

 

전 여자친구의 어깨에 팔을 올린 듯한 다정한 모습의 최씨와 김현중의 사진
전 여자친구의 어깨에 팔을 올린 듯한 다정한 모습의 최씨와 김현중의 사진

 

지난 2014년 김현중은 전 여자친구인 최혜미를 폭행해서 기소가 되었는데요. 폭행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그는 입대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2015년에는 최혜미씨가 임신 10주차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김현중은 친자 확인 관계를 해야 한다며 소송을 진행합니다.

 

법원에 출두할 당시 찍힌 김현중 여자친구 최씨의 사진, 모자이크
법원에 출두할 당시 찍힌 김현중 여자친구 최씨의 사진, 모자이크

 

그리고 최혜미는 2년동안 김현중과 만남을 가질 때 동거를 하면서 총 5회의 임신 그리고 낙태를 했다고 언급을 해 더욱 논란이 가중되었습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진행한 친자 확인은 99% 이상 친자 관계가 성립되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최혜미씨가 명예훼손, 사기, 무고 등으로 김현중을 고소한 건은 모두 무혐의 처분이 확정됐으며, 허위사실으로 김현중에게 1억원의 손해배상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내려졌는데요. 그런데 최혜미씨를 폭행했던 것은 사실로 밝혀지며 벌금형이 내려져 죄가 인정되었습니다.

 

 

법원의 판결에 따라 양육비와 양육권은 책임지겠다고했건 김현중. 전 여자친구가 키우고 있는 아들과 한동안 교류가 없던 김현중은 갑자기 만남을 요구하며 양육비를 정리하겠다고 나선 상황이죠. 

 

김현중의 우울증과 공황장애 

그리고 큰 사건을 겪은 뒤 우울증 또한 공황장애를 앓았다고 말한 바가 있는데요. 외부로 나가는 것을 상상도 할 수 없는 시기를 보낼 때 마침 입영통지서가 왔다고 합니다. 병원에서 약을 처방 받아서 입대를 했다고 하죠.

외부의 소식을 전혀 알 수 없으니 더욱 더 상상의 나래가 펼쳐져서 일주일간 잠을 자지도 못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군대에서 단순노동을 하면서 극복해 나갔다고 하는데요. 당시 만난 행보관이 배추 80kg 자르기, 달걀 2천 개 까기 등 취사 지원 미션을 주면서 잡생각이 나지 않게 만들었다고 하죠.

 

 

그렇게 6개월간 세상과 단절된 삶을 살며 공황장애를 자연스럽게 극복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해당 행보관분과 제대 후에도 1년에 한 번씩 만나 여행 다니는 사이”라며 돈독한 우애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김현중의 음주운전

더이상 깎일 이미지가 없을 것 같던 이미지는 또 한 번 하락하고 맙니다. 김현중은 음주운전까지 하게 되는데요. 2017년 캔맥주를 마시고 운전을 하던 중에 경찰에 적발되고 맙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지인들과 술자리 도중 주차 관리자가 차를 빼달라고 하자 1km도 안되는 거리를 운전한 것”이라고 김현중을 두둔하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사실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김현중은 당시에 귀가 중이었다고 합니다. 3km 넘게 운전하다 신호대기 중 잠든 것으로 밝혀진 바가 있죠. 그리고 신호가 10차례 넘게 바뀌는 15분 동안 김현중의 자동차는 움직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게다가 경찰이 도착했을 때도 차 안에서 잠들어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현중 전여자친구 양육비 미지급

그동안 연락도 없던 김현중에게서 갑자기 연락이 와서 8살이 된 최혜미가 키우던 아들은 굉장히 기뻐했다고 하는데요.

아빠라는 존재를 잊고 있던 아이에게는 꿈만 같은 일이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그 연락은 양육비를 정리하자는 연락이었다고 하죠. A씨는 아빠니까 아이를 만나봐야 하지 않냐고 제안했고 김현중과 아이의 만남이 이뤄졌다고 합니다. 김현중은 지난해 9월까지 양육비를 단 한 푼도 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김현중 전여자친구는 한풍제약 감기약 모델 최혜미, 직업은 모델
김현중 전여자친구는 한풍제약 감기약 모델 최혜미, 직업은 모델

 

그런데 갑자기 지난해 말 갑자기 양육비를 정리하자고 하다니 아이와 만남 이후 조정신청을 했고 판사가 김현중에게 월 200만 원의 양육비를 지급하라고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현중은 연 소득이 7천만 원이라고 주장하며 소득 증빙 자료를 법원에 제출했다고 하죠. 연 소득이 7천만 원의 경우 월 양육비가 160만 원으로 책정된다며 월 양육비를 160만 원으로 줄여달라는 거다고 하는 거라고 합니다. 

 

김현중 전여자친구는 한풍제약 감기약 모델 최혜미, 직업은 모델
김현중 전여자친구는 한풍제약 감기약 모델 최혜미, 직업은 모델

 

관계자들은 김현중이 방송 복귀를 위해 양육비 조정을 위해 나선 것 아니냐는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양육비를 주지 않아 배드파더스에 등재되면 방송 복귀가 힘들어지기 때문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김현중측은 반대 의견을 내세우고 나섰습니다. 

먼저 친자관계를 확인한 것은 친자인 것을 부정하기 위해 한 것이 아니라고 했다. 최씨와 혼인 관계가 아니었기에 친자 확인을 통해 김현중이 법적으로 아이의 친부로 인정을 받아야 양육비를 지급하거나 면접 교섭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김현중의 전여친 최혜미
김현중의 전여친 최혜미

 

또 아이가 7세가 되서야 처음 본 것도 아니라고 했는데요. 오히려 김현중은 자신이 아이의 양육자가 되길 바랬으며 현실적으로 최씨와 사이에 진행되던 민사 소송 및 최씨에 대한 형사 소송이 마무리되어야 양육권이나 면접 교섭에 관련한 사항을 협의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원만한 협의를 진행하기 어려웠다는 것이 김현중 측의 주장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아이를 만나기 어려웠다는 것. 

 

김현중 전여자친구는 한풍제약 감기약 모델 최혜미, 직업은 모델
김현중 전여자친구는 한풍제약 감기약 모델 최혜미, 직업은 모델

 

그리고 자신이 법원에 소득증빙자료를 제출한 것이 아니라 최씨가 조정 과정에서 여전히 수백만원의 양육비를 요구했고, 법원에서 임시로 결정한 200만원보다 양육비를 더 올려달라고 요청하면서 김현중의 재산 및 소득증빙자료를 요구하면서 벌어진 일이라고 주장을 했습니다.

 

김현중의 새로운 가정 아내 

김현중은 14살 때 처음 만남을 가지고 고2 때부터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한 첫사랑인 아내와 가정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결혼 8개월만인 지난 10월에 득남을 했습니다. 둘은 생일까지 같아서 주민등록번호 앞자리까지 같다고 합니다. 아기를 키울 때 모든 것이 무서웠는데 이제는 김현중은 기저귀도 잘 갈고 목욕도 직접 잘 시킨다면서 다정한 아빠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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