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비해 겨울철 치매 사망률이 더 높은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

치매의 원인은 쉽게 이야기 하면 뇌조직이 망가지는 것이다.

뇌출혈, 뇌경색 등 공포의 뇌질환이라고 말하는 것이 바로 치매인 것이다.

치매라는 것은 가정에 닥치는 불행이며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깜빡깜빡 할 때마다 우리는 치매가 아닌가 두려움을 가지게 된다 

2021년 대한보건협회 조사에 따르면 치매 환자 사망률은 겨울이 여름보다 약 18배가 높다는 보고가 있다. 

겨울철에 치매 사망률이 높은 이유는 보호자 없이 길을 잃다가 동사를 당하거나, 혈관이 수축되는 혈관성 치매, 그리고 혈관이 수축되어서 생기는 뇌혈관질환 등이 있다. 

 

 

겨울철에는 치매로 인한 사망을 특히 주의해야 한다. 

그렇다고 집에만 있는 것 또한 위험하다. 비타민D와 세로토닌, 멜라토닌과 같은 호르몬의 부족을 야기하기 때문에 실제로 비타민D수치가 낮으면 치매 위험이 54%가 치매 위험이 높다는 미국 임상영양학 저널 2022연구자료가 있다. 

치매, 왜 생기는지 원인이 궁금하다. 

치매의 원인 1.

 

뇌조직이 망가지는 것인데 알츠하이머 치매는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이 축적이 되면서 뇌신경세포가 손상이 되는 것이다.

 

 

치매의 원인 2.

 

두번째는 혈관성 치매가 있다.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은 70여가지로 굉장히 다양하다. 결국 치매의 원인은 뇌 조직 손상이 원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치매의 대표 증상이 기억상실이다. 뇌가 망가지기 때문에 증상도 다양하게 나타나며 치매 환자의 뇌 모양도 많이 달라지게 된다. 그야말로 뇌가 쪼그라든 상태가 된다.

 

 

35세 이후가 되면 매년 0.2%씩 줄어들게 되고 60세 이후가 되면 0.5%씩 줄어들게 된다는 연구결과 또한 있다. 뇌 관리는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 

수면제, 신경안정제 벤조다이아제핀 화합물을 많이 먹으면 알츠하이머 치매 발병률이 최대 50%까지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약을 많이 먹어서 치매에 걸린다기 보다는 어떻게 먹느냐가 중요하다.

 

 

우울증 약이 치매를 유발하냐는 의문도 있는데 우울증약 때문에 치매가 생기는 것이 아니다. 뇌세포 파괴시에 생기는 호르몬 분비 저하가 (도파민, 세로토닌 등) 우울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 우울증을 적극적으로 치료를 해야 치매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치매 환자의 3분의 1이 노인성 난청을 앓고 있다. 안들려서 인지기능장애가 생기는 것인데 치료를 위한 약 복용은 반드시 필요하다.

치매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노래를 외워부르는 것이 좋다. 뇌세포는 쓰면 쓸수록 역할을 넓히는게 가능하다. 치매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익숙한 환경에서 벗어나서 생소한 취미나 새로운 학습을 배우는 것이 뇌자극에 좋다. 

치매가 완치는 힘들지만 늦출수는 있다. 가족들이 관심을 가지고 늦추자고 하는 것이 좋다. 치매나 우울증이 있으면 다른 사람들과 접촉을 꺼리게 되는데 뇌건강에 굉장히 안 좋다. 미국아카데미신경학에서 2022년 MRI촬영을 한 결과 사회적 고립이 심한 노인의 뇌에서 특두엽, 전두엽 및 기타 뇌영역의 부피가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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