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출신 최정원의 불륜으로 인해 가정이 파탄났다고 주장하는 이가 등장, 그간의 사연을 주장하면서 파장이 일어나고 있다.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최정원 사생활 카톡…남편의 절규 왜?’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한 가정의 남편은 최정원으로 인해서 가장이 파탄이 났으며 이로 인해 가정의 아이는 영문을 모른채 부모가 헤어지는 과정을 모두 바라봐야만 했다고 했다. 

 

그리고 이진호 기자는 이 과정을 공개하며 UN 출신 최정원의 실명까지 알렸다.

 

1. 유부녀인 사실 이미 다 알고 만나 

최정원은 2022년 5월 A씨의 아내 B씨에게 연락을 취했다고 한다. 그리고 최정원과 아내 B씨는 이미 전에 연인 관계였다고 한다. 당시 아내 B씨의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 또한 아이와 남편의 사진으로 되어 있던 상황이었다고. 그러니까 이미 유부녀라는 사실을 이미 다 알고 만났다는 것이다.

 

 

최정원과 B씨는 지난해 5월 27일 단 둘이 한강에서 술을 마셨고 최정원은 화장실을 가야한다는 이유로 자신의 집에 B씨를 데려 갔다고 했다. 

남편 A씨는 최정원과 B씨의 불륜관계가 지속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최정원이 아내에게 계속 연인처럼 ‘보고싶다’ ‘술 마시자’ ‘자주 보자’ 등의 메시지를 보냈고 전화도 매일 했다”며 “자전거 데이트도 하고 술도 마시며 자신의 집에 아내를 데려갔다”고 말했다.

이후에도 최정원은 B씨에게 ‘자전거를 가르쳐 주겠다’며 또다시 만남을 요청했고 만남이 이뤄졌다고 한다. 

 

2. 아내는 어디까지 인정했나

B씨는 자신의 불륜 사실을 일부 인정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으며 이로 인해 각서까지 남편에게 제출했다고 한다. 

해당 각서에 따르면 B씨는 ‘이번 일에 대해 정말로 미안하게 생각한다. 오빠(A씨)말대로 최정원을 안 만나고 차단했으면 이런 일이 벌어 지지도 않았을텐데 제가 너무 잘못했다. (중량) 이런 것이 불륜이라는 오빠말에 저도 할말이 없다. (중략) 앞으로 이런 절대 없겠다’고 사과했다.

 

 

3. 아내가 다 인정했지만...

그런데 왜 가정은 파탄이?

하지만 해당 사실로 인해 가정은 결국 파탄을 맞이했으며 이진호는 “아내는 지난해 12월 아들을 데리고 집을 나갔고 두 사람은 이혼 소송 중에 있다. 손해배상액만 5천만 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4. 최정원의 현재 상황은?

영상 공개 이후 논란이 되자 최정원씨는 SNS를 빠르게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이다.

 

 

최정원은 해당 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상태이며 소속사가 따로 없는 그는 “그런 사실이 없다. 사실이 아닌 내용”이라며 해당 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진호는 “제가 확보한 문자, 카카오톡 메시지, 인스타그램 글 등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최정원의 주장이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결국 이 일로 인해 가정이 파탄난 A씨는 최정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5. 김정훈도 사생활 논란이...

한편 김정훈 역시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바가 있다. 앞서 김정훈은 2019년 전 연인에게 임신 중절을 요구하고 집을 구해주겠다고 한 뒤 임대보증금을 내주지 않은 채 연락을 끊었다는 이유로 고소당한 사실이 알려졌었다. 당시 김정훈이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라 더 논란이 된 바 있다. 이후 김정훈은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SNS로 팬들과 소통 중이며 지난달 일본 도쿄 야마노홀에서 팬미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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