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보는 배우, 전도연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요. 이와 함께 전도연의 남편과 러브스토리 등에 대한 이목이 집중이 되고 있습니다. 

1. 전도연의 프로필

전도연은 1973년 2월 11일생으로 올해 나이 50세입니다. 고향은 서울시 서대문구 북가좌동이며, 2남 1녀 중 셋째로, 전도연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남편 강시규, 그리고 딸이 1명(2009년생) 있습니다. 

 

 

키 163.5cm에 혈액형은 O형이며 전도연 종교는 개신교이며, 전도연 학력은 서울북가좌초등학교, 연희여자중학교, 창덕여자고등학교, 서울예술전문대학 방송연예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전도연의 남편 강시규는 누구? 

2007년 3월 11일 전도연은 남편 강시규와 결혼식을 올린 바가 있습니다. 전도연 남편 강시규는 서울대학교 전기공학과 졸업(83학번)하고 이후 조지 워싱턴 MBA 과정을 거쳐 강경식 전 경제부총리가 운영하는 경제연구소 연구원으로 재직한 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이후 전도연과 결혼할 당시에는 어학원과 청담동 소재 영어 유치원을 비롯하여 3-4개의 사업체를 운영하고, 2004년에는 영화 투자자로도 활약하기도 했다고 하죠. 

전도연 시아버지는 과거에 한독시계 사장 직을 역임했던 사업가 집안이고, 그 외에 부동산 재력가로도 소문이 나 있습니다. 또한 강시규는 취미 생활로 레이싱을 즐기는데, 이세창, 류시원 등이 소속된 레이싱팀 R 스타즈의 이사로도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3. 전도연의 남편 강시규와의 나이차이

전도연과 남편 강시규 두 사람의 나이차는 전도연은 1973년생인 49세이고, 남편 강시규는 1964년생인 58세로 9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4. 전도연과 남편 강시규의 러브스토리 

2006년 11월 영화 밀양을 촬영 중이던 때, 전도연과 강시규는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지인의 소개로 만남을 가지게 된 두 사람. 지만 첫 만남에서 전도연은 강시규를 탐탁지 않게 여겼다고 합니다. 나이 차이가 9살인 것부터 마음에 안 들었다고 하죠. 하지만 얘기할수록 끌리는 점이 좋았다고 하네요.

 

 

전도연은 "소개팅 후에 밀양 촬영하니까 밀양으로 놀러 오세요라고 말한 인사 이후로 남편과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 그러다가 연애 당시에 한번 다퉜는데 다음날 남편이 내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밀양까지 단숨에 달려와서 꽃다발을 주었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전도연은 남편 강시규를 처음 만난 지 불과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하게 되는데요. 실제로 준비 기간 1달을 거친 다음에 결혼식은 4개월 뒤에 올리게 됩니다. 

이유는 양측이 모두 빠른 결혼을 원했고, 전도연 역시 남편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에 불과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결혼식 당시에 전도연 시댁이 전도연의 연기활동을 반대한다는 루머가 돌기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측근에 의하면 "전혀 사실이 아니다. 가풍이 보수적이긴 하지만 직업을 문제 삼는 집안은 아니다. 또한 전도연 시어머니는 외 며늘인 전도연을 딸처럼 예뻐해 하고 우리 도연이라고 부른다"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결혼식은 철저하게 비공개로 치러졌는데요. 전도연의 시부모와 시누이들이 연예인과의 결혼은 좋지만, 우리까지 공개되는 것은 반대한다라고 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5. 전도연의 자녀

두 사람은 결국 이후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고 이후 2009년에 딸을 낳게 되었습니다.

 

 

전도연은 딸에 대해 "나중에 딸과 친구 같은 관계가 되고 싶다. 집에서는 엄한 엄마다. 아이에게도 아닌 건 아니라고 딱 잘라 말한다. 그렇게 하니까 우리 아이는 소위 생떼이라는 것을 절대 부리지 않는다. 내가 절대 안 받아주니까, 아이도 이제는 눈물을 그친 다음에 나에게 온다"라고 한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엄하게 대하는 것에 대해서 "사실 친정어머니가 엄한 편이어서 어릴 때는 그런 엄한 어머니의 모습이 싫었다. 하지만 나도 어느새 그렇게 되어 있더라" 라고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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