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애의 설암

정미애는 입 안의 염증이 몇 달씩 낫지 않고 괴롭혀 병원을 찾았더니 설암 3기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정미애는 8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아야 했고, 혀의 3분의 1을 절제했음을 전했다.

 

 

다행히 말은 할 수 있었지만, 후유증이 따라왔다고. 혀의 3분의 1이 사라지며, 얼굴은 불균형하게 비뚤어졌고, 조금만 피로해도 경직됐다. 음식을 삼키는 것이 힘겨웠고, 무엇보다 발음도 꼬이고 흐트러졌다.

재발이 흔한 암이라 수술 후 정미애는 6개월 동안 매일같이 불안과 두려움 속에 살아야 했다고 전했다. 가수로서의 자신감과 자존감은 어느새 사라지고 마음의 문을 닫고 말았다. 그런 그녀의 곁을 지킨 건 오로지 가족이었다. 연습생 시절에 만나 함께 가수의 꿈을 키웠던 남편 조성환씨는 힘들어하는 아내와 함께 울고 웃으며 정미애의 곁을 지켰다.

 

 

정미애의 남편

미스트롯 정미애 남편은 정미애와 동갑으로 같이 정미애와 함께 부부듀엣으로 KBS '노래가 좋아' 프로그램에 참여를 한 적이 있었는데 남편 조성환씨와 정미애는 같은 기획사 연습생으로 만났다고 한다. 

 

 

남편의 활동명은 J.Hwan. 엠씨더맥스 소속사였던 유앤아이엔터테인먼트에 연습생으로 있었을 때 만나 1년 6개월동안 비밀 연애를 한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한다. 미스트롯 정미애 가족 관계는 남편 그리고 자녀 딸 2명 아들 1명이 있다. 참고로 남편은 시댁과 고깃집 식당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정미애의 집

정미애는 취향저격 선데이 우리집에 왜 왔니에 출연해, 정미애 조성환 부부의 새 집을 공개했는데요, 당시 정미애의 집은 공사 중인 상태로 건축 자재들이 널려 있어  MC들을 당황하게 한 바 있다. 

 

 

김희철은 "많은 집을 다녔지만 역대급이다"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정미애는 "여기는 곧 이사 올 두 번째 집이다. 우리 집은 여기에서 5분 거리에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희철이 "1가구 2주택인 거냐. 세금이 더 나가겠다"라고 말하자 정미애는 "이사하는 동시에 1가구 1주택이 된다"라고 답했다. 

정미애는 "아이들 때문에 항상 1층에서 살았는데 이 집은 복층 구조다"라며 새로운 집에 대해 만족해했다. 이어 MC들과 정미애는 가족이 살고 있는 집으로 향했는데, 정미애는 "이 집에서 좋은 일이 많아서 애착이 강하다. 그래서 새 집도 근처로 구했다. 저희가 나가면 이 집에 시부모님이 들어오신다"라며 살고 있는 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미애 프로필 

정미애 고향은 대구이다. 과거 히든싱어 이선희 편에 애기엄마라는 닉네임으로 나와서 여러 라운드를 올라간 바가 있다. 

 

 

정미애는 히든싱어에서 "중학생 때부터 이선희 선생님 노래를 정말 많이 좋아했고 많이 따라 불렀다. 그러다가 우연하게 20대 초 중반, 2005년 '전국 노래자랑'에서 '아름다운 강산' 으로 대상을 받았다" 고 밝히기도 했다. 그리고 셋째 출산 후 두 달 만에 산후 조리도 제대로 못하고 미스트롯을 참가한 바가 있다. 

가수 정미애는 1982년 4월 24일생으로 올해 나이 만 39세이다.

 

정미애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jeongmiae347/ 

팬카페

https://cafe.naver.com/miae05

저작권자 © 더데이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