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으로 유명한 배우 이정현이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현재는 입덧이 심해서 물도 못 마시고 있으며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있다고 한다.

이 세상의 어머니들이 새삼 대단하게 느껴진 그녀는 한동안 소식을 전하지 못한다고 했다.

임신 중기라 아직 입덧이 남아 있어서 유튜브 활동도 당분간 어려울 것 같다고 했다.

 

 

내년에 활발한 활동을 보일 테니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했다.

그와 함께 이정현 남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방송에서 이정현은 도시락을 싸들고 남편이 근무하는 대학병원을 찾았다. 이정현은 정형외과 의사인 남편과 1년간 교제한 뒤 4월 결혼했다.이정현의 남편이 등장하자 스튜디오에서 그를 지켜보던 배우들은 큰 관심을 보였다. 

 

 

이영자는 "정일우 같다. 키도 커요. 잘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정현의 남편은 뒷모습만 보일 뿐 얼굴은 보이지 않았다. 배우들이 실망하자 이정현은 남편이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회사에서 도시락을 가져온 이정현에게 힘들 다면 안 해도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정현은 애정 어린 눈으로 남편을 바라보며 하고 싶어서 그랬다고 말했다.이정현은 이날 방송에서 2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친한 배우 오윤아를 집으로 초대해 요리를 했다. 그러다가 그녀는 "빨리 아이를 낳고 싶은데 너무 바빠서 큰일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오윤아는 ”건강하니까 괜찮아“라고 하기도 했다.

 

출처 이정현 인스타그램 
출처 이정현 인스타그램 

 

이정현 남편은 “세 살 연하 대학병원 정형외과 전문의”이다.

1년간 교제를 한 두 사람. 이정현은 드라마 '두 번할까요' 촬영 당시에 남편을 만났다고 한다. 그리고 이정현은 드라마  후반부에 남편과 정식으로 만나기 시작했다.

이정현은 "이 영화를 찍으면서 권상우 씨, 이종혁 씨가 가정적이고 아이들에게 잘하는 모습을 보면서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남편은 처음 봤을 때부터 착했고, 지금도 착하다. 결혼해야겠다는 느낌이 왔다"고 전했다.두 사람은 부부싸움 하지 않는 부부로도 유명하다. 결혼 후 수개월이 지난 현재도 “남편과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는 이정현은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정현은 "남편이 저에게 모든 것을 맞춰주는 것 같다"면서 "'우린 언제 싸울까?' 이런 말을 주고받았다고 한다.

인터뷰를 통해 “아직까진 완벽하게 다 맞는 거 같다"면서 금슬을 자랑하며 웃음 짓기도 했다.이정현은 ”결혼이 주는 장점으로는 안정감“이 제일 크다고 말했다. 왜냐하면 화목한 가정이 있기에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집중해서 촬영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했다.

예전에는 촬영을 하고 집에 돌아오면 너무 외로웠다 한다. 그리고 할 게 없어서 친구들을 늘 집으로 불렀다고 했다.

그런데 지금은 집에 가면 남편과 강아지가 기다리고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는 심정을 전했다.

 

 

이정현은 결혼을 발표하면서 영원히 일만 할줄 알았는데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 평생을 함께 하고 싶다고 했다.

그리고 예비 남편을 소개했는데 “남편은 전문직 일반인으로 세 살 연하의 대학병원 정형외과 전문의로 성실하고 자상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했다.

 

 

이정현의 나이는 1980년생 41세이며 1996년 영화 '꽃잎'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그리고 1999년에는 가수로 데뷔, “와, 바꿔, 줄래, 미쳐” 등 수많은 히트 곡을 냈다. 최근에는 영화 “명량, 스플릿, 군함도”등에 출연해 활약했다.

남편은 3세 연하의 정형외과 의사이며 대학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남편에 대해 이정현은 “남편이 나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어른스럽고 성실하다. 그리고 1년 정도 연애를 할 때도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라며 자랑을 하기도 했다.

많은 이들이 얼굴이 공개되지 않은 이정현 남편의 사진을 찾아보며 궁금증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방송이나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정식으로 공개된 사진은 없다. 

이정현은 정준영과도 함께 언급이 되고 있는데 이전 방송에서 친분을 보이면서 함께 출연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정준영은 불법 영상을 촬영하고 그를 유포한 혐의로 구속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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