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의 소속사 측이 뮤지컬 대기실에 난입한 여성의 흉기 난동에 손가락을 다친 사건으로 걱정하는 팬들을 위한 공지를 전했다. 20일 소속사 안테나는 “규현의 손가락 찰과상과 관련하여 여러분께 안내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안테나는 “규현은 지난 19일, 2달여 동안 함께 했던 뮤지컬 '벤허'의 마지막 공연을 축하하기 위해 공연장에 방문하였습니다”라고 전했다.이어 “그러던 중 분장실에서 당일 출연 배우에게 외부인이 난동을 부리는 것을 목격하고, 제지하는 과정에서 손가락에 가벼운 상처를 입었습니다”라며 “이에 곧바로 현장에서 처치하였고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20일 방송에는 에픽하이 미쓰라진의 수준급 요리 실력이 공개된다. 미쓰라진, 권다현 부부는 진솔하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권다현은 “내 눈 보고 얘기하네”라며 이전과 달라진 남편 미쓰라진의 모습에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권다현이 남편 미쓰라진의 회피형 성향에 서운함을 토로하며 “차라리 집에 없는 게 나은 것 같아”라는 발언을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뿐만 아니라 미쓰라진 역시 “하루가 48시간이면 좋겠어”라며 처음으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규현 씨가 뮤지컬 공연장에서 흉기 난동을 부린 30대 여성에게 상처를 입었습니다. 어제저녁 6시쯤 서울 강서구 마곡동의 한 뮤지컬 공연장 분장실에 30대 여성 A씨가 찾아왔습니다.몰래 분장실에 침입한 A씨는 뮤지컬 출연 배우에게 흉기를 휘두르기 시작했습니다.당시 분장실에는 규현 씨가 함께 있었는데, 흉기 난동이 시작되자 이를 제지하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손가락 등을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다행히 규현 씨는 크게 다치지 않았고, 현장에서 곧바로 응급조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BTS 뷔·유승호 '런닝맨' 동반 출연 = SBS는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와 배우 유승호가 출연한다고 20일 밝혔다. 두 사람은 다음 달 3일 오후 6시 20분 방송분인 '타짜 특집'에 출연하기 위해 이날 촬영을 진행한다.뷔는 지난 9월 단독 출연한 뒤 약 두 달만, 유승호는 지난 10월 드라마 '거래' 팀과 함께 출연한 뒤 약 한 달만이다.앞서 뷔는 지난 9월 ‘런닝맨’ 단독 게스트로 함께하며 멤버들을 쥐락펴락하는 심리전으로 타짜 면모를 보여 화제를 모았다. 유승호 또한 데뷔 이후 첫 버라이어티 예
김연아의 남편 고우림이 오늘(20일) 육군 현역 입대한다. 고우림은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로 앞서 김연아와 3년간 교제 끝에 지난해 10월 결혼했다.고우림은 이날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군악대로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예정이다.앞서 지난 9월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육군 군악대로서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우림도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멋지고 늠름하게 국방의 의무를 잘 마치고 돌아올 테니 기쁘고 가벼운 마음으로 이 소식을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포레스
ENA, SBS Plus '나는 솔로' 16기 상철이 팬에게 접근해 음란성 메시지를 보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상철은 "짜깁기"라면서도 "성인 남녀 간의 이성 관계에서 나눈 대화이기 때문에 문제 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상철이 한국에 살고 있는 팬에게 접근, 음란성 휴대전화 메시지를 보냈다는 폭로글이 등장했다. 해당 글에서는 상철로 추정되는 인물이 '야한 이야기를 계속하자'는 등 다소 수위 높은 내용을 전송한 메시지 화면까지 담겼다.또한 폭로에 나선 네티즌은 상철이 주변 여성에게 자신을 스토커로
하이브가 방탄소년단(BTS) 안무가(퍼포먼스 디렉터)인 A씨로부터 명의를 도용당하는 사건에 휘말렸다. 그는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하이브에서 해고된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 일각에서는 갑자기 성장한 하이브에 내부 감사 체계가 제대로 마련되지 않은 것이 문제가 발생한 원인이라고 지적한다. 이에 하이브는 재발 방지를 위해 내부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17일 IT조선 취재를 종합하면 하이브는 올해 9월 취업 규칙 위반 및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A씨를 징계해고했다.A씨는 하이브 계약업체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았을 뿐 아니라 작곡가,
"16번째를 맞는 시즌에 은퇴를 생각하며 다른 삶을 찾겠다는 생각도 했어요."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3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으로 피날레를 장식한 양희영은 데뷔 이후 최고의 성적을 거둔 기쁨 뒤에 힘들었던 시절을 돌아봤다. 양희영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네이플스에서 끝난 대회에서 우승한 뒤 LPGA 투어와의 인터뷰에서 "골프를 해오면서 기복도 있었지만 이번 시즌처럼 은퇴까지 생각한 시간은 없었다"고 말했다.양희영은 "최근 팔꿈치 부상으로 고통을 겪었고 선수 생활을 할 날도 많이 남지 않았구나"라
고가의 옷값 수억 원을 부당하게 ‘비용 처리’해 세금을 회피한 연예인이 국세청으로부터 억대 추징금을 부과받았다. 20일 SBS에 따르면 국세청은 올 상반기 톱스타 A 씨를 상대로 억대의 세금을 추징했다.국세청은 A 씨가 신고한 의상 비용의 90%가 넘는 약 3억 원에 대해 모델 등 연예 활동과는 상관없는 개인적인 지출이라고 판단했다.일례로 A 씨는 지난 2019년 5월 화보 촬영을 위해 의상비 약 300만 원을 지출했다고 했으나, 그날 실제 신용카드로 같은 금액이 결제된 곳은 한 시계 업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A 씨 측은 옷값이 개
그룹 신화 전진의 아내 류이서가 시아버지인 고(故) 찰리박(본명 박영철)을 추모했다. 지난 17일 류이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너무 맑던 날. 아버님 잘 보내드리고 왔어요. 함께해 주신 분들, 멀리서 걱정해 주시고 위로해 주신 분들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은혜 꼭 잊지 않고 갚으며 살겠습니다. 마지막 모습까지 멋지셨던 아버님, 오빠랑 잘 살겠다. 천국에서 저희 지켜봐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6일 찰리박은 세상을 떠났다. 향년 68세. 류이서와 전진은 함께 고인의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
일본 피겨스케이팅의 스타 하뉴 유즈루(28)가 결혼 3개월 만에 이혼했다. 하뉴는 18일 새벽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전 아내는 주변의 지나친 관심으로 집에서 한 걸음도 나갈 수 없는 상황이었다"며 "심지어 집 근처엔 의심스러운 차량과 인물이 배회하기도 했다"고 토로했다.그러면서 "이에 결혼 생활은 어려움에 직면했고 결국 이혼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는 전 아내와 가족, 관계자들에게 비방이나 무분별한 취재 활동은 삼가달라"고 호소했다.산케이 스포츠는 "많은 매체는 하뉴 배우자에 관한 신상과 생활 모습을 알아내기 위해
방송인 박슬기(37)가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 박슬기는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그간 제 피드를 통해 눈치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희 식구에게 또 소중한 선물이 찾아와주었다"고 적었다. 이어 "안정기가 되면 말씀드리려고 잘 지켜온다는 게 오늘 정밀 초음파 날이었고 벌써 배가 이만큼 나왔다(거의 첫째 만삭 때 수준… 양수양이 많다셔요)"고 덧붙였다.박슬기는 "6개월에 막 접어들었다. 아이도 건강하다고 말씀 주셔서 이제는 말씀드려야겠다 싶어 조심스럽지만 한자 한자 적어본다"고 했다.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살짝 나온 D라인을 어루만지
그룹 '피프티 피프티' 멤버 키나(송자경)가 데뷔 1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18일 키나는 공식 팬카페에 손편지 이미지를 올리고 "너무 오랜만에 허니즈(공식 팬덤명)에게 인사하는 것 같아서, 어떤 말부터 시작해야 할지 너무나 조심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오늘 용기를 내 저의 진심을 전하겠다. 저의 부족했던 행동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을 허니즈에게 죄송스럽고, 기약 없는 시간 속에서 저를 믿고 기다려 주신 허니즈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사과했다.키나는 "1주년이라는 단어를 쓰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과거 학교폭력을 저질렀다는 논란이 불거진 배우 서예지가 광고주에 대해 손해배상 책임까지 질 필요는 없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송승우 부장판사)는 유한건강생활이 서예지와 소속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계약 해지에 따른 반환 책임만 인정해 "소속사가 2억2천5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유한건강생활은 2020년 7월 서예지와 건강 기능성 유산균 제품에 대한 광고모델 계약을 맺고 소속사에 모델료 4억5천만원을 지급했다.광고가 방영되고 있던 이듬해 4월 서예지가 과거 학교폭력을 저지르고
배우 이승연이 가슴 아픈 가족사를 최초로 공개한다. 오는 12월 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는 세상 누구보다 가깝지만, 때론 세상 누구보다 멀게만 느껴지는 아빠와 딸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들이 가슴속 앙금을 털어놓고 서로를 이해하며 용서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리얼 가족 관찰 프로그램이다.16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서 이승연은 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애정이 뒤섞인 울음을 토해내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이승연은 “아버지는 참 멋있고 훤칠하시고 세상 사람들한테는 너무너무 좋은 분이지만,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42)가 '청탁금지법'(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지난 15일 채널A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의회 김민석 의원은 이날 남현희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했다. 김 의원은 "남 씨가 2021년 4월부터 대한체육회 이사로 활동하던 중에 올해 초 전청조 씨로부터 고가의 물품을 받았고 이를 인정했다"고 신고서에 기재했다.대한체육회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공공기관으로 지정돼 있다. 체육회 소속 임직원은 청탁금지법 적용
광주지검이 수사 중인 '사건 브로커' 사건과 관련해 수사선상에 올랐던 전직 고위 경찰관이 숨진 채 발견됐다. 15일 하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하남시 검단산에서 퇴직 경찰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전날 등산을 다녀오겠다며 집을 나간 A씨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소방과 함께 휴대전화 신호가 끊긴 검단산 일대를 수색해왔다.전남경찰청장을 지낸 A씨는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가 진행 중인 사건 브로커 B(62)씨 사건과 관련해 수사선상에 올랐던 것으로 전해졌다.B씨는 골프와 식사 접대를 하면서 검·경
'유퀴즈' 배우 임수정이 연기 인생을 돌아본다. 15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219회에는 서울 목동초등학교 구철수 선생님, 한국인 첫 골드 글러브상 수상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선수, 임수정이 출연해, 진정성 가득한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서울 목동초등학교 구철수 선생님은 언제나 학생들의 곁을 지켜주는 든든한 지원군이다. 소외 당하는 제자와 매일 방과 후 보드게임을 하고, 애정으로 학급 문집을 만드는 등 27년 간 교직 생활을 하며 학생들에게 아낌 없는 사랑을 나누어 준
경찰이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48)의 다리털 정밀감정을 의뢰했지만 혐의 입증에 실패했다. 유명인 마약 사건과 관련해 잇따라 물증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경찰이 성급하게 정식 수사에 착수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커질 전망이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지난달 이씨의 1차 조사 당시 이미 모발과 함께 다리털을 확보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국과수는 최근 이씨 다리털에 대해서는 '감정불가' 판정 결과를 내놓은 것으로 확인됐다. 정확한 판정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경찰은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을 수사해온 경찰이 학부모의 이른바 '갑질, 괴롭힘'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는 결론을 내고 사건을 마무리했다. 송원영 서울 서초경찰서장은 14일 오전 10시 서초서에서 기자들과 만나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은 범죄 혐의점이 없어 오늘 입건 전 조사(내사) 종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지난 7월18일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교내에서 1학년 담임이었던 2년차 새내기 교사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경찰은 한 학생이 다른 학생의 이마를 연필로 그은 이른바 '연필 사건' 이후 학부모들이 고인이 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