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1기 현숙의 나이와 직업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 69회에서는 11기 남자, 여자 출연자들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아직 여자 출연자들의 자세한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여자 출연자들의 나이, 그리고 직업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11기 여자 출연자 중 현숙은 연예인 닮은 외모라는 칭송을 받으면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닮은 연예인으로는 '스위트홈'에 나온 고민시, 배우 김정은이 언급되기도 했다. 

 

 

현숙은 이상형에 대해서 다정하면서 자신을 잘 챙겨주는 남자를 만나고 싶다고 하면서 언급을 했다. 그리고 본인을 4남매 장녀라고 소개를 했다. 

이어 "원래는 그런 분을 잘 못 만났었는데 이제는 그런 분을 만나고 싶다. 제가 4남매 장녀다. 제가 많이 케어하고 챙겨주는 연애를 해서 이제는 저도 좀 보살핌 받고 싶은 느낌이 든다. 서로 그렇게 할 수 있는 분을 만나고 싶다"라고 전했다.

현숙은 인터뷰에서 "여전히 (호감도 1위는) 상철이다. 제일 궁금하고, 가장 이상적인 배우자"라고 이야기 한 바 있다.

 

 

현숙은 "저의 이상적인 배우자가 상철님이다, 자꾸 다른 곳을 보니까 씁쓸하다, 벌써 영숙님과 시그널(신호)을 받으시더라"라고 아쉬워했다. 이어 현숙은 상철에게 끌리는 부분에 대해 "지적일 것 같다, 배울 게 많을 것 같은 부분, 저랑 다른 류가 끌리니까, 결이 다를 것 같은 느낌이 끌린다, 저를 잔잔하게 해줄 차분함이 끌린다"라고 털어놨다.

 

 

다음날 상철은 영철과 전날 밤 느꼈던 여성 출연자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두 사람은 현숙이 생각보다 털털하고 하이텐션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어 상철은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하이텐션이면 저랑 좀 안 맞을 것 같다"라며 영숙과 같은 조용한 스타일이 좋다고 전했다. 더불어 상철은 영숙 이외에 알아보고 싶은 여자 출연자로 순자를 선택했다.

그리고 ‘나는 SOLO(나는 솔로)’ 비주얼 11기 솔로녀들의 정체가 드러난다.

SBS PLUS와 ENA PLAY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16일 방송을 앞두고 ‘솔로나라 11번지’ 솔로녀들의 화끈한 ‘자기소개 타임’을 예고하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우선 순자는 특유의 밝은 목소리로 “안녕하세요!”라고 힘차게 인사를 하고, 영호는 손을 번쩍 들어 “지역이?”라고 사는 곳을 묻는다. 현숙은 “하는 일부터 말씀드리자면”이라고 운을 떼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상철은 “어떤 스타일 선호하세요?”라고 조용히 묻는다.

이들을 지켜보던 데프콘은 “간절한 마음이 느껴진다”면서, ‘자기소개 타임’부터 묻어나오는 애절함을 예리하게 짚는다.

한편 ENA PLAY·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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