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려 약 3년 정도의 결혼생활을 지속했던 김나영. 슬하에 두명의 아들을 두었던 김나영은 고심 끝에 2019년도에 남편과 이혼을 발표하고 싱글맘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죠.

 

 

결혼식 당시 제주도에서 치른 스몰웨딩이 주목받기도 했었는데요. 

김나영의  남편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도박 개장 혐의로 구속 되었던 바가 있습니다.

그는 금융감독위원회의 허가를 받지 않은 사설, 선물옵션 업체를 만들어 리딩전문가를 섭외해 1000여명의 회원을 모집해 200억원대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김나영은 지난 연말  남편의 사기 행태를 갑자스레 접하고 상황을 미처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입장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본인의 수익 또한 넉넉했기 때문에 굳이 남편의 사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고 했죠. 

결국 1월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노필터티비'를 통하여 남편과의 이혼 소식 근황을 전했습니다.

김나영은 '나는 온전히 믿었던 남편과 신뢰가 깨져서 더는 함께 할 수 없기에 두  아들과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고 한다', '두 아들을 혼자서 키우는 게 겁도 나고 두렵기도 하지만 엄마니까 용기를 낸다.'며 싱글맘으로서 다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 이후 마이큐와의 공개열애를 한 김나영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해 12월 열애를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패션, 음악에 대한 공통 관심사를 가지고 있어서 빠르게 가까워졌다고 하네요. 

첫 만남은 화보촬영장에서 이루어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스태프들이 김나영을 위해서 생일파티를 준비했는데 여기에 마이큐가 참석하게 되면서 인사를 나누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나영이 운영 중인 채널 '노필터tv'에도 첫만남 장면이 고스란히 남아있는데요. 영상 속 스태프들은 생일파티를 준비하다가 김나영의 팬이라고 하는 마이큐를 섭외, 서로 만나는 장면이 그려지기도 했습니다.

특히 김나영은 최근에 한남동의 새집을 공개하면서 더욱 핫한데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이사한 한남동의 새집과 그의 아들을 담아 올리기도 했습니다.

여러 그림으로 꾸며진 복도는 마치 아트갤러리를 연상케 하기도 합니다.

 

 

새로 이사한 집 인테리어에 대해 김나영은 온 집안에 카펫을 깔았다고 하기도 했습니다.

본래 집안은 모노륨바닥으로 강화 마루였는데 방법을 생각하다가 카펫으로 결정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나영은 지난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 신우, 이준이를 홀로 키우는 싱글맘이죠.

또한 올해 7월 서울 역삼동 소재 건물을 99억원에 매입한 사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요. 해당 건물은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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