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 방송되는 458회는 '너를 위해 준비했어' 편으로 꾸며집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가 등장, 은우의 어린이집 입학 전 만반의 준비에 나서게 됩니다. 

 

 

은우의 어린이집 적응을 위한 걸음마 연습과 인생 첫 증명사진 촬영에 돌입한 것.

김준호는 은우의 어린이집 등원 준비를 위해 걸음마 연습을 했는데요.

13개월인 은우의 또래 친구들은 걸음마를 떼기 시작했지만 아직 걷지 못하는 은우를 위해 아빠가 나선 것!

은우와 걸음마 수업에 참석한 김준호는 펜싱 국가대표다운 끈기와 집념을 보인다고 해 기대를 모으게 되는데, 이와 함께 김준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김준호는 지난 2018년 5살 연상의 승무원 출신 아내와 결혼해 2021년에 득남을 한 바가 있습니다.

펜싱 선수이자 2020 도쿄 올림픽 사브르 남자 단체적 금메달리스트인 김준호는 고향은 경기도 화성시, 가족으로는 할머니 임정옥, 아버지 김충웅, 남동생 김민상, 그리고 아내 유정현과 아들 김은우(2021년 10월생)가 있습니다.

 

 

김준호는 초등학생 시절 축구부 소속이었지만 그가 축구를 하는 모습이 펜싱과 잘 어울린다는 아버지 지인의 권유로 5학년 때부터 펜싱을 시작했다고 전해집니다.

그리고 지인이 펜싱 경기장에 데려가서 경기를 보여주자 곧바로 펜싱에 매료되었고, 이후 펜싱부가 있는 학교로 전학을 가며 본격적으로 펜싱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고 2때 김준호는 경기 도중 오른쪽 무릎 내측 연골 파열이라는 치명적인 부상으로 펜싱을 1년간 쉬게되었다고 하죠.

그러나 어렸을 때부터 키워주신 할머니를 생각하며 참고 견딘 그는 재활을 하며 펜싱에 대한 간절함이 더욱더 강렬하게 생기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3학년 때 치름 첫 2개 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올라 가장 희망하던 동의대학교에 진학,  훈련에 임한 결과 2014년 말 국가대표 선발전 2위에 오르며 태극마크를 달게 되었다는데요.

 

 

또한 2018년 12월 23일 아내 유정현과 결혼식을 올린 그. 김준호와 아내 유정현 두 사람의 나이차는 김준호는 1994년생인 29세이고 아내 유정현은 1989년생인 34세로 김준호보다 5살 연상인 연상연하 커플이랍니다. 

두 사람의 첫만남은 지인들의 모임에서 이루어지게 되었는데요. 김준호는 "제가 술 먹다가 가서 번호를 물어봤다. 처음에 제가 손목을 잡고 혹시 남자친구 있냐고 물어 봤더니 손목을 뿌리치고 가더라. 화장실 다녀와서 다시 자리에 갔는데 그냥 집에 갔더라. 그 옆에 있던 당시 아내의 지인들에게 전화번호를 물어봤다. 첫눈에 반했던 것 같다."라고 하기도 했습니다.

둘은 그렇게 연애를 시작했고, 이후 2년 정도 연애를 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김준호는 아내 유정현이 훈련을 할 때나 멀리 떨어져 있을 때마다 옆에서 잘 챙겨줬고, 도시락도 싸주고 내조도 엄청 잘하는 마음에 반해 결혼을 결심, 결국 2018년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 약 2년 10개월 만인 2021년 10월 아들 김은우를 얻게되며 방송을 통해 근황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김준호의 나이는 1994년 5월 26일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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