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20대 시절 조지 클루니와 함께 찍은 광고 영상이 재조명 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영국 네스프레소 광고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해당 영상에는 케이티가 조지 클루니와 호흡을 맞춰 연기를 펼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놀라움을 더한다. 당시 24세였던 케이티는 풋풋한 미소를 짓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케이티는 1984년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영국 런던과 이탈리아에서 자랐다. 2002년 영화 '사랑의 여정'으로 데뷔, 2003년 영화 '리지 맥과이어 무비', 2006년 '보르히아', 2013년 '써드 퍼슨' 등에 출연했다. 2018년 'CCTV : 은밀한 시선' 이후 특별한 활동이 없었다.

한편, 한 유튜버의 주장에 따르면, 송중기가 최근 영화 '로기완' 회식 자리에서 동료들에게 케이티와 3년 가까이 만났다고 고백했다는 것.
 

 

송중기와 송혜교는 2017년 10월 결혼했지만, 2년 만인 2019년 7월 이혼했기 때문에 시기적으로 따지면, 이혼 후 5개월 만에 케이티를 만났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후 여러 매체에서는 가만히 잘 살고 있는 송혜교의 멱살을 잡고 또 다시 소환했다. '송중기가 5개월 만에 케이티와 만났다'는 제목이 등판하면서 어느 쪽에서도 유쾌하지 않은 상황이 연출된 셈이다.

최근 송중기와 혼인신고를 마친 케이티는 어머니와 함께 송중기 이태원 자택에 머물며 출산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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