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가 7년 만에 내놓는 신인 아이돌 그룹 라이즈의 멤버 승한이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라이즈의 승한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한 여성과 침대 위에서 입을 맞추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급속도로 확산됐다. 라이즈는 오는 4일 정식 데뷔를 앞두고 멤버들의 사진과 프로필을 공개하며 벌써부터 팬덤을 모으고 있다. 그런 가운데 불거진 승한의 사생활 논란은 라이즈의 데뷔에게 큰 악재가 됐다.지난 29일 네이버와 플레이리스트가 론칭한 K팝 차트 쇼 '엔팝'(NPOP) 측은 1~2회차 사전 녹화에 라이즈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국내 관광을 활성화해서 내수가 진작되도록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나흘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와 10월 3일 개천절 사이를 공휴일로 지정할 경우 총 6일간의 연휴가 생기게 된다.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은 다음 주인 9월 5일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심사·의결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서 40대 남녀가 사망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경찰은 이들이 시신으로 발견되기 전 여성의 휴대전화로 발신된 112 신고를 접수했으나 소재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8시 55분쯤 강북구 미아동 한 빌라에서 40대 여성 A씨가 40대 남성 B씨와 함께 숨져 있는 것을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확인했다.가족은 빌라 2층에 있는 A씨 집을 찾아갔다가 문이 잠겨있자 창문 바깥에 사다리를 대고 집 안에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
'나는 솔로'에 출연 중인 16기 영숙이 악플에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30일 영숙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그간 받아온 악플을 공개했다. 이어 영숙은 "본의 아니게 내일 서울 가는 이유"라며 "여기에 올라온 것들만 아니란 거 잘 아실 거다. 지워도 소용없다. 이미 너무 왔다. 그 외에 모든 댓글, 아니 악플들 모두 책임을 묻겠다. 감히 내 새끼를 어디 함부로 그 입에 올리나"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또한 영숙은 "작가님의 허락 하에 진행한다"라며 이미 '나는 솔로' 제작진에게 동의를 얻었음을 밝혔
국세청은 일하는 저소득 가구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2022년 귀속 정기분 근로·자녀장려금'을 법정기한인 9월30일보다 한 달 앞당겨 8월29일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총 261만 가구에게 2조8274억원을 지급하는 가운데 올해부터 최대 지급액을 상향한다. 가구당 평균 지급액은 지난해보다 10만원 증가한 110만원이다.근로장려금 지급액은 단독가구 150만원에서 165만원, 홑벌이가구 260만원에서 285만원, 맞벌이가구는 300만원에서 330만원으로 상향된다.자녀장려금은 부양자녀 1명당 70만원에서 80만원으로 10만원 늘어
어젯밤(27일) 경북 영천 금호읍 원제리의 한 식당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져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경북 영천경찰서는 27일 밤 11시 20분쯤 경북 영천시 금호읍 한 식당에서 옆 좌석 손님인 6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A 씨는 식당에 있던 다른 남성 1명과 여성 2명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중경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부상을 입은 이들은 손과 어깨 등을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A 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숨이 턱턱 막힌다는 과외 문의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과외 문의 글 내용이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내용은 월 30만원까지 과외 수업료를 생각한다는 내용의 글이었다. 과외 가능 시간이 굉장히 자세히 적혀 있었고 선생님께 바라는 내용 또한 구체적이었다. 긍정적이고 바른말을 사용해야 하며 몰라도 화내지 않고 친절하게 유쾌하게 가르쳐 주는 분을 선호한다고 했다. 또한 체벌을 금지하고 신체접촉을 금지한다고 쓰여져 있었다.여기에 영어수업시에는 오직 영어로만 수업을 해야 한다고 하며 숙제를 내주지 않아야 하며 시
땅끄부부가 2년 만에 근황을 직접 전했다. 운동 유튜버 땅끄부부는 지난 27일 "정말 오랜만입니다.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하려고 글을 적어 봅니다"며 "영상에서는 모든 분들께 밝은 모습만을 보여드리고 싶어 긍정을 외치고 있었지만 몇년 전인가부터 마음과 몸에 지친 신호가 오기 시작했습니다"고 밝혔다.이어 "코로나 시절 이전부터도 저희는 집 밖을 자주 나가지 않았고 코로나 때는 많은 분들의 건강을 책임져야 한다는 핑계로 일주일 동안 내내 집밖에 나가지 않기도 했습니다"며 "그런 저희에게 서서히 마음과 몸에 병이 찾아왔고 저희를
자신의 카페에서 몰래 음란 행위를 한 40대 남성 손님을 신고한 사장이 남성의 어머니로부터 '젊은 애니까 좀 봐달라'는 선처 요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카페 사장은 가해 남성이 처벌받기를 원한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카페 업주 A씨는 지난 25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에 음란행위 손님을 경찰에 넘긴 후기를 남겼다.A씨는 "22일 퇴근 후 가해자 엄마로부터 전화가 왔다. 짧게나마 한 첫 통화에서 어떠한 사과도 없었으며 만나서 이야기할 것을 원했다"며 "두 번째 통화에서 '죄송한데 우리 애 한 번만 용서해달라'는 게 첫 마디
지하철역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이 여성은 역사 내에서 가래침 뱉은 자신을 지적한 역장에 앙심을 품고 흉기로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뉴스1은 광주 서부경찰서에서 가래침 뱉은 여성 A씨가 특수협박 혐의로 체포돼 조사받고 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A씨는 전날(24일) 오후 5시 45분께 광주도시철도 1호선 상무역에서 하차해 역장·역무원에게 약 35cm 길이의 흉기를 꺼내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분노조절 장애를 가진 A씨, 그는 이틀 전 역장에게 행동을 제지당하면서 앙심을 품게 됐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유명 프랜차이즈 카페 직원이 싱크대에서 대걸레를 세척하는 듯한 장면이 포착됐다.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카페 싱크대에서 대걸레 빨고 있음’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해당 카페의 위치는 관악구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쓴이 A씨는 “지난 16일 동네 한 카페에 갔었는데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다”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카페 유니폼을 입은 한 직원이 싱크대에서 대걸레 막대 부분을 손으로 쥐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다만 해당 직원이 걸레를 세척하는지 여부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하지만 깨끗하게 관리
14명의 사상자를 낸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피의자 최원종(22)의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프사)이 공개됐다.최원종의 초·중 동창생 A씨는 지난 24일 MBC ‘실화탐사대’에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진을 걸어둔 최원종의 프사를 제작진에 보여줬다. 그러면서 “이름이 최원종(이라고) 쓰여있는데 (프사는) 노무현 전 대통령님 사진인 거다. 어? 뭐지? 하고 눌러봤는데 뒤에 욱일승천기가 배경으로 (되어) 있고 일본어로 뭐라고 쓰여 있더라. (그래서) 얘 왜 이러지?(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최원종이 노 전 대통령 사진 아
바그너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갑작스러운 추락사 소식이 전해졌지만, 온라인에서는 사실이 아니라는 음모론이 확산하고 있습니다.미국 뉴욕타임스는 프리고진이 죽은 것으로 위장했을 뿐 실제 살아있다는 글이 온라인에서 확산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두 대의 비행기가 이륙했는데, 프리고진은 추락하지 않은 다른 비행기에 타고 있었다는 겁니다.프리고진이 탑승자 명단에 있었을 뿐, 실제로 탑승했는지 여부가 의심스럽다는 주장입니다. 또 프리고진의 오른팔인 드미트리 우트킨이 동승했다는 점도 음모론의 확산을 더하고 있습니다.한 우크라이
쿠팡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이 고양쿠팡에서 출고된 식품은 안 먹는다고 글을 올렸다.그 이유는 바로 너무 온도가 더워서 음식들이 변질되었을지 모른다는 것이다. 여기에 답변 또한 초콜렛 녹아서 못 팔고 있으며 킷캣도 "맛이 갔다"라고 표현을 했다.그리고 "마이구미 상태도 안 좋다"라고 하기도 했다. 또한 즉석식품인 사리곰탕, 삼계탕, 육개장 등의 상품 또한 높은 온도 때문에 뜨끈뜨끈 해진 상태라며 절대 조심해서 섭취해야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실제로 취재를 가보니 실외온도보다 더 높은 40도에 육박하는 작업장의 온도에 에어컨도 고장난 선풍
자신의 인터넷 개인방송 시청자를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유기한 20대에게 중형이 확정됐다.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살인, 사체유기, 공동감금 혐의로 기소된 한모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요약: 20대 시청자, 가출 후 인터넷 방송 BJ와 함께 거주 방송인의 배우자를 쳐다보고 추행했다며 BJ, 배우자, 주변 일당들이 같이 폭행 시작, 결국 살인 후 시신 유기 피해자가 신고 못하도록 집에 감금 BJ 징역 30년 선고청소년 공범 장기 15년 단기 7년 보호 관찰 5년 다른 청소년 공범
블랙핑크(BLACKPINK)가 175만명을 동원하는 초대형 월드투어의 피날레를 ‘고척돔’에서 장식한다. K팝 걸그룹 최초 단독 입성이다.24일 YG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오는 9월 16일, 17일 양일간 서울 고척동 고척 스카이돔(SKY DOME)에서 ‘블랙핑크 월드투어 파이널 인 서울’을 펼진다.고척 스카이돔은 약 2만여 명의 관객 수용이 가능한 국내 최대의 실내 공연장이다.블랙핑크는 지난 11개월간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중동 등 24개국·34개 도시서 64회차에 걸쳐 그 지역 대형 스타디움 및 아레나 공
정국의 솔로곡 세븐이 표절 논란에 휩싸이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바로 핑클의 '가면의 시간'과 비슷하다는 의혹에 휩싸인 것이다. '가면의 시간'원작자가 직접 표절을 주장한 것이다.이에 대해서 디스패치는 계이름을 오선지에 옮겨서 판단했다. '라도레미레도도라 / 도레미레도도 / 라도레미레도도솔 / 솔파파미레레도…'(가면의 시간)'미솔라시라솔미미 / 미솔라시라솔미미/ 미솔라시라솔미미/ 레레도도시라라…'(세븐)하지만 같은 멜로디(계이름)는 없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솔로곡 '세븐'에 대한 표절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가
24일 오후 1시27분께 경기 부천시 서해선 소사역∼부천종합운동장역 구간에서 20대 여성이 열차에 치여 숨졌다.이 사고로 열차가 선로 위에 긴급 정차하면서 소사역∼원종역 구간 상·하행 열차 운행이 일시적으로 멈췄으나, 현재는 정상 운항 중이다. 사고가 나자 부천시는 "오늘 13:30경 서해선 부천종합운동장역 인멸사고발생, 부천종합운동장역~원종역 구간까지 일시 운행중단하니 서해선 이용객은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랍니다“라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열차에 있던 승객 100여명은 20~30m가량 떨어진 부천종합운동장역까지 선로를 따라 대피시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장녀 이원주씨가 삼성의 협력사인 퀄컴의 인턴으로 입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씨는 최근 퀄컴의 인턴으로 이름(이씨의 영문이름 : Madison Lee)을 올렸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퀄컴 미국 본사 내에 사무실도 배정받은 상태다.미국 서부에 위치한 콜로라도 칼리지에서 대학 생활을 한 이씨가 사회의 첫발을 내딛은 곳이 퀄컴이라는 점에서 업계는 주목을 하고 있다. 퀄컴은 글로벌 무선 전화통신 연구 개발 및 팹리스 기업으로 글로벌 1위 스마트폰 AP 스냅드래곤으로 유명하다. 특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24일로 결정한 와중에 오염수가 한국의 인근 해협을 지나가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의 방류가 시작되면 수심 200m 이하에 위치한 오염수는 구로시오 난류를 통해 태평양으로 흘러간다. 흘러간 오염수는 북태평양 난류를 만나 미국 캘리포니아 해협에 도달한다. 오염수는 다시 북적도 해류로 이동하며 구로시오 해류와 만나게 된다.구로시오 해류의 지류 중 일부가 한국의 남해와 동해를 지나며 국내 해협을 지나간다. 이후 다시 일본 동해로 향한다. 이 과정의 예상